길,계단없는 승일교 래프팅동호인들 위험을 부른다

▲ (강원철원=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래프팅을 즐기기 위해 철원한탄강 2코스인 승일대교에서 순담계곡 시발점인 승일 대교 밑으로 내려가는 곳에는 계단은 물론 제대로된 길이 없어 관광객들이 한탄강 보트 선착장까지 위험한 급경사 길을 기어서 내려가고 있다.

(강원철원=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철원한탄강래프팅은 1코스 태봉에서 승일교, 2코스 승일교에서 순담계곡, 3코스 순담계곡에서 군탄교에 이르는 코스가 있다.

철원 한탄강 래프팅 3개 코스 중에서 2코스인 승일대교에서 순담계곡 시발점인 승일 대교에는 래프팅을 즐기려는 관광객들과 동호인들이 이곳에 길이 없어 위험에 노출되어 대책마련이 시급 하다.

올들어 주말과 휴가철을 맞아 1일 2,500여명이 넘게 많은 관광객들과,래프팅을 즐기려는 남녀노소 할것 없이 철원 한탄강을 찾는 동호인들로 붐비고 있다.

2코스인 승일교에서 순담계곡으로 출발 하기에 앞서 관광객들과래프팅 동호인들은 승일공원에서 철저한 안전교육,준비운동을 숙지를 하며 승일교까지 보트를 들고 비좁은 도로를 헤집고 가야 하는 위험한 길 이다.

보트선착장까지 가는 동안 균열되고 왕사로 덮힌 도로와 계단이 없어 낙상.미끄럼으로 많은 안전 불모지대 도로 이다.

이곳을 찾는 김ㅇㅇ씨는 피서객들과 외국관광객 등이 래프팅을 즐기기 위해 이곳을 찾지만 2코스 출발지역인 승일대교 한탄강까지 가는 도로가 길이 고르지 못하고 왕사로 덮혀 미끄럽다며 안전무방비 상태로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며 안타까워 했다. 

이곳에서 래프팅 사업을 하는 한 원주민은 이번 휴가철에도 타박상과 골절상을 입는 등 수십건에 사고가 났다고 하면서 한탄강까지 이르는 급경사  30여M에 이르는 계단 설치가 시급 하며 도로가 넓혀져야 한다고 했다.

▲ (강원철원=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철원한탄강 2코스인 승일대교에서 순담계곡 시발점인 승일 대교 밑으로 내려가는 곳에 길이 없어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급경사 돌길을 내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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