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평가제 폐지 및 퇴출제 저지 결의대회 참여

 

(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김제시 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18일, 전라남도 도청에서 열린 성과평가제 폐지 및 퇴출제 저지를 위한 호남권 결의대회에 참여한 바 있다.

김제시 공노조는 이날 받은 수당과 조합원들의 모금을 통해 200만원을 모아 신장 이식수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제 금구면 송보람양에게 적지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성금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결의대회에 참여한 시 공노조 조합원을 비롯, 공노총 산하 전라남·북도 조합원 500여명은 "공공성을 말살하고 공무원들을 정권의 꼭두각시로 만들려는 성과연봉제 도입을 반드시 저지하고 헌법과 국민이 보장하는 직업공무원제도를 반드시 사수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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