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뉴스) 김종훈 기자 = '제3회 대한민국 SW융합 해카톤 대회'가 9월2일부터 4일까지 인천 글로벌 캠퍼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인천시,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인천 SW(소프트웨어)융합클러스터센터 등 전국 8개 SW융합클러스터가 주관해 진행된다.

SW중심사회를 구현하고 독창적인 SW아이디어를 찾고자 추진되는 해카톤 대회는 제1회 경기 판교, 제2회 부산 센텀에 이어 올해로 인천에서 제3회 대회를 개최한다.

제3회 해카톤대회는 1개 자유주제로 'SW를 활용한 다양한 분야의 문제해결'과 2개의 지정과제 'SW융합과 함께하는 긴급출동! 소방·안전119'와 'SW융합으로 이뤄지는 어린이들의 상상'을 주제로 진행된다.

19일부터 25일까지 대회 참가자를 접수하며 참가대상은 만 15세 이상의 SW에 관심이 있는 남녀노소 총 300명 내외로 온라인사이트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미래부장관상(500만원 및 해외연수), 인천시장상(300만원) 등 총상금 4천200여만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는 총 12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전화로 하면 된다.

이와 관련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SW융합 개발자 역량강화는 물론 창업촉진을 제고하고 아이디어 개발‧실현을 제고함으로써 선순환 SW융합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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