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0·21km 3개 코스, 9.26까지 참가비와 접수…"전국마라톤동호인 다 모여라!"

▲ 지난해 함양전국마라톤대회 자료사진

(함양=국제뉴스) 이종필 기자 = 함양군은 오는 가을 단풍빛 고운 상림숲을 즐기며 펼쳐질 제7회 함양전국마라톤대회가 10월9일 제55회 함양물레방아골 축제기간 중 개최된다고 19일 밝혔다.

군이 주최하고 함양군체육회 육상연맹가 주관한 이번 마라톤대회는 마라톤 동호인은 물론 남녀노소를 불문한 전군민의 건강을 위해 개최되는 만큼 3개코스로 나눠 다채롭게 진행된다.

코스는 전군민이 참여해 건강달리기를 할 수 있는 상림 다볕당~이은리 119 소방센터에 이르는 5km코스, 상림다볕당~매촌교 10km(미니)코스, 상림다볕당~유림면 대궁리 성애마을에 이르는 21km하프코스 등 3개다.

참가를 원하는 전국의 마라토너를 비롯한 군민은 9월26일까지 마라톤온라인을 통한 인터넷 접수, 전화, 팩스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는 대한육상경기연맹 등록선수를 제외한 마라톤동호인과 일반인 누구나 참가가능하며, 신청시 소정의 참가비(5km 1만 5000원, 10km·21km 3만원)를 내면 대회 상의유니폼을 기념품으로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