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재광 평택시장(좌측)이 관계자와 사진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평택시청)

(평택=국제뉴스) 조현철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청년 일자리창출 및 고용촉진 사업에 대한 심의를 위한 평택시 청년 일자리창출 촉진위원회를 10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재광 평택시장을 위원장으로 평택시의회 서현옥 의원, 이병배 의원과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윤상훈 지청장,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김경환 전무이사, 노무법인 동행 유병규 노무사, 평택대학교 이근매 교수 등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직 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내년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대학생 인턴사업, 중소기업 청년인턴 사업, 꿈놀이터 조성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 공재광 평택시장(앞 줄 좌측 네번째)이 관계자들과 사진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평택시청)

공 시장은 "시는 일자리 10만개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덕 삼성산업단지 및 LG전자, 고덕 국제신도시 등 사업 추진과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설치, 청년창업 지원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6월 청년 일자리창출 사업의 행·재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평택시 청년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각종 지원 사업에 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위원회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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