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국제뉴스) 이병성 기자 = 서산시는 안전한 농산물 생산과 토양환경 보전을 위해 쌀소득등보전직접지불제 사업 농지에 대한 토양검사를 다음달 8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토양검사는 쌀소득직불제 등록신청 농가 중 무작위로 선정해 토양 1141점에 대해 유기물, 인산, 칼리 등 3개 항목에 대한 적합여부를 판정한다.

이에 15개 읍면동 247개 마을에서 토양 시료를 검정해 적정기준의 초과여부를 판단하고 적량 시비에 의한 친환경 농산물 생산기술 관리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서산시는 올해 주요 작물 재배지 760점, 친환경인증 및 농가의뢰 검정 2648점 등 총5200점에 대한 토양 분석을 통해 과학적인 토양개량과 안전 농산물 생산체계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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