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바이오웰빙특구 진입로 개설 등 8개 투자사업 심사

▲서산시가 하반기 투자심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사진제공=서산시청)
(서산=국제뉴스) 이병성 기자 = 서산시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하반기 투자심사위원회(위원장 추한철 부시장)를 개최하고 주요 사업에 대한 심사를 실시했다.

이날 투자심사위원회는 서산바이오웰빙특구 진입로 개설 등 8개 사업(사업비 489억원)에 대한 심사를 의결했다.

재정 투자심사는 무분별한 투자를 막고 건전한 재정 운영을 목적으로 20억원 이상 신규 투자 사업과 3억원 이상 축제와 행사성 사업이 심사 대상이다.

김영제 기획감사담당관은 "투자심사는 재정의 효율적 운영과 중복 투자 방지를 위해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심사를 하는 것"이라며 "투명하고 건전한 재정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상반기 7개 사업에 대해 자체심사와 도.중앙심사를 거쳤으며 현재 도.중앙심사에 4개 사업을 의뢰해 심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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