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노년층의 성공적인 이모작 지원교육 강화

▲ (사진제공=배재대)2016하반기이모작모집-포스터

(대전=국제뉴스) 송윤영 기자 = 대전광역시가 설치 및 지원하고 배재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대전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서는 2016년 하반기 교육생 모집을 오는 16일부터 9월19일까지 접수를 받고 생애재설계 교육과정은 8월29일, 직업능력개발교육은 9월26일 부터 개강한다고 밝혔다.

대전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서는 예비노년층의 취·창업지원을 위한 직업능력개발교육과 생애재설계아카데미과정을 통해 제2의 인생 설계를 지원하며, 대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재능봉사단을 운영해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대전인생이모작지원센터의 2016년 하반기 직업능력개발교육은 소상공인비즈니스마스터 과정, 에코-크린프로 과정, 요양보호사치매전문 과정으로 각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사회참여활동을 원하는 예비노년층을 위해 생애재설계아카데미(100명)을 진행할 예정이다.

생애재설계아카데미는 재무교육, 건강, 여가, 일 등의 교육을 실시해 예비시니어들의 성공적인 이모작준비를 도울 예정이며, 시니어이모작아카데미(사회공헌활동 연계)는 11월 초에 개강해, 동아리활동과 지역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이러한 교육과정을 통하여 대전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서는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예비노년층의 취업과 사회참여 기회가 상반기에 이어 더욱 확대되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대전인생이모작지원센터의 서진욱 센터장(배재대 교수)은 "대학의 인프라와 전문화된 프로그램, 현장 실시간 강의를 통한 맞춤형 교육으로 예비노년층의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통합지원서비스센터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대전인생이모작지원센터의 교육 접수은 대전인생이모작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8월16일부터 신청가능하고 수강생 모집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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