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뉴스) 고병수기자 = K-pop 걸그룹 마마무 등이 참여하는 '한 여름 밤의 콘서트'가 8월 2일 오후 8시 서귀포시 대정읍 영어교육도시 내 KIS(제주) 고등학교 대강당에서 마련된다.

Berkley 음대 동문회와 KIS가 마련하는 이번 콘서트에는 걸그룹 '마마무'와 감성보컬리스트 '양파', 2015년 Show Me the Money 우승자인 래퍼 '베이직'이 출연해 2시간 동안 자신들의 애창곡을 들려준다.

제주의 음악팬들은 K-팝 스타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하며 한 여름 밤의 열기를 식히는  의미가 있을 것이라는 것.

이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한 인터넷 예매와 제주 토종 공연기획사인 설문대를 통한 전화예매로 판매하며 티켓 가격은 부가세 포함 5만5천원이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