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화체험실이 운영되고 있다.(사진제공=충북도교육청)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도중앙도서관은 2016년 동화체험실을 지난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대형스크린을 통해 가상공간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동화 속 배경에 아이들이 주인공이 돼 직접 체험과 참여가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중앙도서관 지하 1층 동화체험실에서 진행된다.

총 10종의 콘텐츠로 ▲혹부리 영감님과 아기 도깨비 ▲아기돼지 삼형제 ▲재주 많은 네 친구 ▲신비한 마법텐트 ▲오즈의 마법사 ▲북극곰 ▲걸리버의 모험 ▲동해바다 토끼전 ▲팥죽할멈과 호랑이 ▲콩나무가 커졌어요 등이다.

대상은 5세부터 7세까지의 어린이로 매주 화요일에서 금요일까지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단체 신청을 받아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이뤄진다.매주 토요일에는 개인을 대상으로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20분까지 운영된다.

중앙도서관은 올해 안으로 4종의 컨텐츠(세종대왕과 시간도둑, 하늘떡 땅떡, 흥부놀부, 방구)를 추가해 내년부터는 총 14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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