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국제뉴스) 이병성 기자 = 충남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천안시민들을 대상으로 2013천안여성영화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2013천안여성영화제의 주제는 딸에게 보내는 러브레터로 일반 영화제와 달리 천안여성영화제는 관객이 주인공이다.

특히 2013천안여성영화제의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상영프로그램에는 개막작 ‘노라노’(다큐멘터리)를 비롯해 총 20편이 상영된다.

더욱이 전주국제영화제의 개막작인 폭스파이어와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화제작인 원더우먼,슈퍼히로인, 가족시네마, 아버지의 이메일과 까밀리와인드, 나에게서 온 편지, 그리고 싶은 것, 고령화가족 등 화제작을 다시 볼 수 있다.

또 개막작인 ‘노라노’는 ‘한국의 샤넬’이라고 불리우는 대한민국1세대 패션디자이너 노라노(86세)의 삶을 다룬 다큐이다.

한편 모든 영화와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단 예약제로 운영되고 예약은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와 전화예약(www.camedia.or.kr   041-415-0096∼9)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