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방문 및 시정질문,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조례안 심사 등

 (천안=국제뉴스) 이병성 기자=충남 천안시의회(의장 최민기)는 11일 제17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5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 현장방문 및 시정질문, 조례안 심사,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루게 된다.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총무복지위원회(위원장 전종한)는 (주)투모로에너지 등 관내 10개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유제국)는 경부고속도로 입장휴게소 등 13개소의 현장방문을 실시해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실태를 점검한다.

 또 17일 상임위원회별 조례안과 오는 21일 다음 정례회에서 실시할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작성하게 된다.

 이에 따라 조례안은 총무복지위원회의 천안시청,구청,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소재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산업건설위원회의 천안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3건이다.

 한편 이번 회기에서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시정에 관한 질문이 펼쳐지고 18명의 의원들이 총 69건의 시정질문을 통해 집행부인 천안시가 추진하고 있는 여러 정책의 현황을 파악하고 시민들의 의문과 궁금증이 해소될 수 있도록 시정질문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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