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국제뉴스) 이병성 기자=서산시는 오는 31일까지 3억원을 들여 주요 도로에 대한 차선 도색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도색은 읍.면 지역 30개 노선 300Km 구간에서 이뤄지며 퇴색된 횡단보도와 차선, 기호, 문자 등에 대해 도색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시는 경찰서와 협조해 교통지도 및 안전사고 예방 조치를 취하고 지역별 감독자를 지정해 시공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차선 도색이 완료되면 운전자의 차선 식별이 쉬워져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공사기간 일부 구간은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의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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