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최강 자리 놓고 전국 64개팀 3주간 열전

 (서산=국제뉴스) 이병성 기자=서산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잔치로 손꼽히는 2013 대교 눈높이 초등 축구리그 왕중왕전이 오는 19일 서산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이에 따라 서산시는 권역별 리그를 통과한 전국 64개팀이 초등 축구 최강의 자리를 놓고 5개 보조경기장에서 다음달 2일까지 3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이번 대회는 64강부터 4강까지 토너먼트 방식으로 총62 경기가 진행된다.

 시의 한 관계자는 “최고 권위의 초등 축구리그 개최로 스포츠 선진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활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하고 편안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선수 및 대회 관계자, 관람객 등 3만5000여명이 지역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운동장 시설 정비와 숙박시설.음식점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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