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수원여자대학교

(수원=국제뉴스) 김성대 기자 = 수원여자대학교의 학교기업 패션디자인실용화센터는 2016년 경기광역자활센터의 패션부문 디자인을 협업함으로써 경기지역 봉제산업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경기광역자활센터는 지역사회공동체를 꿈꾸는 사람들이 모여 저소득빈곤층의 자활, 자립을 위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경기도에서는 생산, 나눔, 협동의 공동체를 위해 일하는 32개 지역자활센터가 있다.

이번 사업에서 패션디자인실용화센터는 봉제관련사업단과 연계, 디자인한 민화앞치마 아이템을 기술전수하고 민화앞치마 제작을 위한 DIY Kit(이미지프린팅 원단, 린넨원단, 실)를 납품, 상품을 완성할 수 있도록 봉제특강을 진행했다.

한편 수원여대는 가족회사협약을 통해 사회공헌대학으로서 봉사활동을 연계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학교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