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계탕. (사진=GS SHOP 홈페이지 캡처)

(서울=국제뉴스) 김양희 기자 = 27일 '중복(中伏)'날을 맞아 대표적인 중복 음식인 삼계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복날은 6월에서 7월 사이의 세번의 절기로, 첫 번째 복날을 초복이라 하고 두 번째 복날을 중복, 세 번째 복날을 말복이라 한다.

일년 중 더위가 가장 심한 절기인 중복에는 보신(補身)을 위하여 특별한 음식을 장만하여 먹는데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삼계탕, 추어탕 등이 있다.

삼계탕에는 대추, 인삼, 잣, 마늘 등의 재료들로 원기회복에 좋다고 알려져 있으며, 평소 위장이 좋지 않은 환자나 어린이, 노약자 등도 쉽게 먹을 수 있디.

또한 라이신 등 필수 아미노산이 함유되어 있어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고, 피로해소와 함앙 예방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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