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엔씨텍(주) 학습근로자 29명이 강릉폴리텍대학에서 일학습병행제 현장외훈련(OFF-JT)을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진행했다.(사진제공=강릉폴리텍대학)

(강릉=국제뉴스) 이형섭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강릉캠퍼스는 피엔씨텍(주) 학습근로자 29명에 대한 일학습병행제 현장외훈련(OFF-JT)을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진행했다.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일학습병행제는 기업이 청년 근로자를 채용한 후 기업 특성에 맞는 실무교육 및 현장훈련을 동시에 실시해 기업에게는 맞춤형 인재양성의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훈련을 마친 근로자에게는 평가 후 자격을 수여하는 제도다.

피엔씨텍(주)은 강릉캠퍼스 전자통신과와 함께 지난 2014년부터 1, 2회차 훈련을 진행했으며 올해 3월부터 3회차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우성식 학장은 "어려운 지역 여건이지만 이번 훈련과정을 통해 한층 더 성숙되고 기업현장에 필요한 기술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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