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부산 남구 불우이웃-저소득층 35세대 대상

▲ 박병률 남부산우체국장이 저소득층에 지원한 선풍기를 조립하고 있는 모습/제공=남부산우체국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우정청 남부산우체국 사랑나눔회는 20일 오전 10시 부산 남구지역 불우이웃 및 저소득층 가정 35세대를 대상으로 ‘시원한 여름나기 선풍기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선풍기’ 나눔 행사는 선풍기 35대를 저소득층 가정 총 35세대에 지원하고, 그 중 10대는 사랑나눔회가 직접 방문해 작은 사랑을 실천하는 시간이 됐다. 나머지 25대는 지역 사회복지사들의 자원봉사로 이뤄졌다.

남부산우체국 사랑나눔회는 오는 30일 '농촌 일손돕기'행사를 경남 의령의 아로니아 농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박병률 남부산우체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남부산우체국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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