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동래경찰서 감기대(왼쪽) 서장은 19일 오후 3시 5층 중회의실에서 오규철 영산대학교 경찰행정학과징과 동래구 범죄예방 및 환경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개최했다.(동래경찰서 제공)

(부산=국제뉴스) 김명원 기자 = 부산동래경찰서는 19일 오후 3시 5층 중회의실에서 영산대학교 경찰행정학과와 동래구 범죄예방 및 환경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개최했다.

안전한 동래구 조성을 위한 이번 MOU는 치안대책 수립 및 학술기관과 행정기관 간의 원할 한 교류를 위한 것이다.

앞으로 양 기관은 ▲치안행정 결과 분석 및 상호 피드백 활성화 ▲경찰치안 행정 발전을 위한 학술교류 ▲ 양 기관의 상호 교육 참여 및 지원 ▲ 영산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학생들의 참여치안 활동 지원 등을 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감기대 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동래구 안전을 위해 상호 협력을 돈독히 하고,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방범대책을 추진하자"고 강조했다.

영산대학교 오규철 경찰행정학과장은 "전문적인 식견을 가진 학술단체를 통해 효과적인 방범대책을 추진하고, 아울러 예비경찰관인 경찰행정학과 학생들이 경찰 치안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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