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챙김' 콘셉트로 인상주의 화가 8인의 삶과 작품 조명

 

(서울=국제뉴스) 하성인 기자 = 명화를 움직이는 영상으로 구현하는 컨버전스 아트 '반 고흐10년의기록展' '헤세와 그림들展' '모네,빛을 그리다展'를 연달아 흥행시키며 주목을 받은 본다빈치㈜의 새로운 전시 프로젝트 '헬로아티스트展'이 오는 22일 한강반포지구 내 솔빛섬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국내 최초의 '캐주얼 카페 전시'로써, 중국 등 아시아권 국가에 컨버전스 아트를 수출하며 전시계의 한류를 이끌고 있는 본다빈치㈜가 준비한 새로운 프로젝트다.

음료를 마시면서 작품을 감상하는 '캐주얼 카페'라는 최초의 전시 콘셉트로 관람객에게 '오감만족'의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헬로아티스트展'은 빈센트 반 고흐를 필두로 인상주의 아버지인 클로드 모네, 에두아르 마네, 에드가 드가, 폴 세잔, 폴 고갱, 조르주 쇠라 등 20세기 현대미술 탄생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인상주의 화가들의 삶과 작품을 조명하며 인상주의를 총망라 할 예정이다.

전시 콘셉트는 '마음챙김(Mindfulness)'으로 자신을 둘러싼 환경과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마음을 키워 어떠한 문제가 생겨도 당황하지 않고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는 방법을 제시하는 맘이다.

이번 전시를 기획하고 준비를 해 온 본다빈치㈜ 김려원 대표는 "인상파는 어떠한 악조건 속에서도 뜻을 굽히지 않고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길을 걸었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미술계 흐름에 큰 영향을 끼치는 사조를 확립시킬 수 있었습니다. 이들의 마음을 되새기며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본인의 마음, 더 나아가 타인의 마음 그리고 미래까지 챙길 수 있는 '마음챙김' 하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헬로아티스트展'은 ㈜한국경제티브이, 본다빈치㈜가 주최하고 ㈜효성, 주한프랑스대사관, 주한네덜란드대사관, 서울문화재단, 서울시 시민청, 한강사업본부, SNS산업진흥청, 이데일리㈜가 후원하며 중국의 삼현사와 리포스가 협력사로 참여한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예매는 온라인하나티켓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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