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국제뉴스) 강성문 기자 =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상담관 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3일 청소년과 학부모를 위한 '진로드림콘서트 잡(JOB) 담(談)'이 청소년 및 학부모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진로드림콘서트 잡(JOB) 담(談)'은 토크 콘서트 형식의 진로 강연으로 청소년들과 학부모, 교사, 직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진로와 직업에 대한 이야기를 즐겁고 진솔하게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정찬민 용인시장도 참석하여 시정 비전인 먼저 사람을 생각하고 존중하며 소통으로 공감하는'사람들의 용인', 올바른 인성이 중시되고 청소년의 웃음소리가 들리는'젊은 용인'에 발맞추어 청소년 및 학부모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 여는 마당으로 관내 학부모 우쿨렐레 동호회인'휴~우쿨'의 공연과 강연으로 가치향상경영연구소장 강준의 박사의 '나의 가치를 믿고 도전하자' 긍정심리코칭상담연구소장 김은경 소장의 '따뜻한 말 한마디'라는 내용으로 강연 후, 2부 비보이 댄스 공연과 모든 참가자들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로 진행되었다.

추후 진로드림콘서트는 관내 청소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10월에 '진로박람회와 함께 하는 진로 그리고 꿈' 11~12월에 '수능이 끝난 당신에게'라는 주제로 월1회씩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