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국제뉴스) 이병성 기자 = 충남 천안시는  지난해 10월 출범한 국제춤축제연맹(FIDAF :Federation of International Dance Festivals) 집행위원회 회의가 시청 대회의실에서 4일 개최됐다.

특히 성무용 FIDAF 총재(천안시장)을 비롯해 공동의장인 상명대학교 조남규 교수와 터키 민속무용협회 귤한 오자노글루 회장, 스페인, 브라질, 필리핀, 프랑스, 이스라엘, 영국 등 대륙별 위원장 등 23개국 FIDAF임원등이 참석했다.

이날 집행위원회 회의는 고문제도 신설과 각 국가별 본부설치 등조직 신설안건과 연맹 임시총회 조항 신설. 회비납부, 회원에 대한 지원방안 등이 안건으로 상정돼 집중 논의 됐다.

한편 시는 전 세계에서 열리는 춤축제간 상호협력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춤축제연맹은 흥타령춤축제와 춤의 도시 천안의 이미지를 세계에 홍보하는 중심축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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