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국제뉴스) 이병성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일부터 다음해 5월말까지 구제역 및 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가축전염병 상황실을 설치,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  구제역 백신접종 실명제를 도입, 5∼10농가별로 담당공무원을 지정해 백신 접종여부 확인, 구제역·AI 위험 차단을 위한 소독시설 설치 등 이다.

또 각종 예방사업 추진, 공수의.예찰 요원을 동원 차단.예찰.소독.검사 등 모니터링 집중 실시하는 등 현장중심의 방역활동을 집중 추진한다.

윤창희 방역담당은 "축산농가에게 가축에 대한 세심한 관찰과 철저한 축사 내.외 소독을 매일 해줄 것을 당부한다" 며 "올 겨울과 내년 봄은 구제역 청정국 지위 회복에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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