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집을 달아주고 있다.(사진제공=증평군청)

(증평=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자연보호증평군협의회 주관으로 13일 증평읍 율리 좌구산 휴양림 일원에서 건강한 숲 생태계 보존을 위한 새집 달아주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야생동물 보호활동의 일환으로 자연보호증평군협의회, 자연보호충청북도협의회,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가 했다.

참가자들은 좌구산 휴양림 일원 산림에 새들의 생태적 특성을 고려한 보금자리 100여개를 부착했다.

민광준 환경과장은 "야생동물 서식환경을 지켜주기 위해 이번행사를 마련하였으며 야생동물보호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야생동물 보호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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