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김재섭 기자 = 서울역사박물관은 16일 오후 2시부터 박물관 1층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재능나눔콘서트 7월 공연 ‘여름힐링콘서트’를 공연한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박물관에 와서 무료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이번 공연에는 바이올린 김현지, 플루트 김일지, 피아노 김범준이 무대에 오른다. 엘가의 ‘사랑의 인사’, 차이코프스키의 ‘잠자는 숲속의 공주 왈츠’,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피치카토 폴카’ 등 많이 알려진 클래식 곡들이 연주된다

서울역사박물관은 2012년부터 재능나눔을 실천하는 메노뮤직과 함께 문화예술인들의 재능기부로 클래식, 뮤지컬 등 다양한 테마 공연을 펼치는 ‘재능나눔콘서트’를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연중 무료로 개최해오고 있다.

8월 20일 ‘인디밴드’, 9월 17일 ‘콰르텟 클래식’, 10월 15일 ‘정통클래식’, 11월 19일 ‘뮤지컬 vs 오페라’ 등 다양한 공연들이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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