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용부분 대상

(여수=국제뉴스) 김대석 기자 = 여수시문화원 시민문화학교 수강생출신이며 문화원 회원이 대통령상을 수상해 화제다.

▲ 여수시문화원 수강생출신 최덕자 씨가 한밭국악전국대회서 한국무용부분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16일 제21회 한밭국악전국대회 한국무용부분에서 여수출신 최덕자(67세)씨가 김숙자류 살풀이로 한국무용부분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해 지역 문화. 예술의 위상을 높였다.

최씨는 23년 전 당시 여천시문화원 시민문화학교 수강생으로 출발해 그동안 재능을 꾸준히 키워 이번에 예술인이라면 누구나 받고 싶어 하는 최고의 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특히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한국무용의 춤꾼들이 모두 모인 가운데 수상의 쾌거를 이뤄 무용분야에서 주목 받는 인물로 떠올랐다.

최씨는 한국무용뿐만 아니라 고법에도 상당한 재능을 가져 전국국악대회에서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소운전통무용학원장으로 재능을 후배들에게 전수하고 있으며 해외공연과 각종 행사에 참여해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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