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국제뉴스) 김형운, 김홍현 기자 = 경기도는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와 제7회 경기도 장애인 문예・미술・사진 공모전 참가작 모집에 나선다.

경기도 거주 등록장애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다음달 5일까지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 주제는 '누림(만족스러운 삶)'이며, 문예 분야는 시, 수필로 A4 2~3장 이내, 미술 분야는 회화로 4절지 또는 10호, 사진(디지털)은 300만 화소 이상으로 제출하면 된다.

전문가 심사를 통해 문예, 미술, 사진 각 분야별 대상, 최우수상, 특별상 등 총 39명을 시상하며, 상패와 소정의 부상이 지급되며 장애 정도와 작품의 수준, 재활을 위한 노력 정도를 고려해 특별상(훈격 경기도지사상)도 선정한다. 수상작은 다음달 22일 발표한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누림센터 자립지원팀으로 문의 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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