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삽교호 황금들판에서 다양한 농촌체험 행사

(당진=국제뉴스) 이병성 기자 = 충남 당진시는 오는 5일 오전 삽교호관광지 체육공원 일원 황금들판에서 당진 메뚜기잡기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시민 소비자와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황금들판에서 메뚜기 잡기와 고구마 캐기 등 다양한 농촌체험하고 당진 해나루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메뚜기 잡기와 고구마 캐기, 땅콩 캐기 체험 등은 행사 오는 5일 현장 신청을 통해서 참가할 수 있다.

또 농경문화 체험과 햇곡식 삶아먹기, 꽃마차타기 체험을 비롯해, 농악.사물놀이와 메뚜기 생태관, 허수아비 전시, 해나루쌀 특미 시식,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djatc.or.kr)를 참고하거나 식량작물팀(041-360-6352, 6353)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해 3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메뚜기잡기 체험행사추진위원회에서 주최하고 당진시 농업인단체협의회가 주관하며 당진시, 당진시의회, 당진교육지원청, 농협, 삽교호번영회에서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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