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12일 유관순체육관 일원에서 전시·발표·체험하는 축제의 장 마련

(천안=국제뉴스) 이병성 기자 = 충남 천안시가 '늘 배움이 있어 행복한 평생학습도시 천안' 실현을 위한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오는 11일부터 12일 까지 5회째를 맞는 '천안시 평생학습축제'는 유관순체육관 일원에서 지역 내 평생학습관련 기관.단체, 동아리 등이다.

이번 평생학습축제는 평생학습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전시.발표.체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해 학습자와 일반시민들은 즐겁게 학습할 수 있도록 해 평생학습사회 구현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오는 11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알림마당에서 평생학습기관 체험관과 전시관을 운영해 평생학습기관, 주민자치센터, 학습동아리 등이 참여해 배움의 나눔과 공유의 장을 마련한다.

또 어울마당은 명사특강, 음악회, 뮤지컬등 학습동아리 공연으로 꾸며지고 '평생학습의 밤'은 동아리 콘서트와 돗자리 가족영화가 상영, 학습재활용품이나 기타 생활용품을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직거래하는 벼룩시장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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