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서울=국제뉴스) 김양희 기자 = 씨스타의 보라&다솜이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화제다.

이날 녹화에는 23살 주부가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고민 주인공은 "저희 남편은 못 놀아 죽은 귀신이 들러붙었나 봐요. 매일 친구들과 노느라 외박은 기본이구요. 노느라 회사에서 잘린 적도 한두 번이 아닙니다. 심지어 하루에 술값으로 200만 원을 홀랑 다 쓴 적도 있다니까요! 제발 이 인간, 정신 좀 차리게 도와주세요!"라며 고민을 토로했다.

이에 MC와 게스트들 모두 경악을 금지 못했고 특히 씨스타의 보라는 뻔뻔함으로 무장한 주인공의 남편 때문에 녹화 도중 분을 이기지 못하고 소리를 지르며 "집에 가고 싶어!"라고 외쳤다는 후문.

씨스타의 보라를 비롯해 녹화장 전체를 속 터지게 만든 역대급 사연은 11일 월요일 밤 11시 10분 KBS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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