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평댐=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매년 장마철이면 버려지는 쓰레기들이 북한강 주변에서 유입되어 청평댐에 산더미처럼 쌓이는 쓰레기들.

(가평=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주말인 10일 경기 가평군 청평댐에는 각종 쓰레기가 휩쓸려 쓰레기파도가 일고 있다.

지난 5일경기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많은 비를 뿌렸던 가평군에는 북한강을 중심으로 쓰레기가  떠내려와 청평댐에 쌓이고 있다.

각종피트병, 포장재, 취사행위로 인한 쓰레기류 등 생활쓰레기도 버려져 보는이에 흉직스럽게 보인다.

휴일 더위를 피하려고 이곳 청평호를 찾은 시민들은 청평댐에 쌓여진 쓰레기를 보면서 2500만 수도권 시민이 식수로 이용하는 식수원에 안타까움을 가지며 청평댐 주변에 떠내려 오는 쓰레기 더미 위에서 아무런 안전대책 없이 위험을 무릅쓰고 수상기구를 이용 하며 더위를 식히려고 물놀이를 하고 있다.

▲ (청평호=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폭염 주의보가 내려진 경기지역에는 주말인 10일 폭염을 피해서 더위를 식히며 청평호에 쌓인 쓰레기들 사이로 수상스키를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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