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낙동강 자전거 인증센터에 건의함 설치…이용객 불편 해소

▲ 건의함 설치 위치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대구국토관리사무소는 7일 지난해부터 낙동강 자전거길 이용객들의 불편사항을 듣고자 '자전거길 이용 건의함'을 설치·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전거길 이용 건의함' 설치 장소는 낙동강 자전거 인증센터 7개소(안동댐 물문화관, 상주보, 낙단보, 구미보, 칠곡보, 강정고령보, 달성보)이다.

건의함을 통해 올해 6월까지 접수한 자전거도로 안내표지판 설치 및 보완, 자전거 공기주입기 설치, 자전거 수리점 위치 안내문 비치 및 지역 관광안내도 비치 등의 신고사항 (지난해 1∼12月) 39건, 올해 1∼6月) 15건) 에 대해 올해 상반기까지 개선해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했다.

▲ (왼쪽)자전거길 안내표지판 개선과 자전거 공기주입기 설치, 자전거 수리점 안내 및 지역 관광안내도 비치/제공=부산국토청

대구국토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낙동강 자전거길을 찾는 이용객들의 목소리에 더욱 더 귀 기울여 낙동강 자전거길을 사람과 지역이 함께하는 힐링공간으로 만들어 일상에 지친 많은 국민들이 낙동강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불편사항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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