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홍콩 디즈니랜드
▲ 여행자클럽 '월드벤쳐스'의 맴버들이 홍콩 디즈니랜드에서 메가드림트립을 즐기고 있다.

(홍콩=국제뉴스) 김세전 기자 = 여행시장은 매년 20%가까이 성장을 하고 있으며, 한국인의 50%가까운 사람들이 년1회 이상의 해외여행을 경험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여행시장의 형태도 변화 하고 있는데, 과거 단순페키지여행 중심의 시장 에서 개별여행을 선호하는 추세로 전환되고 있는가 하면, 소셜미디어 및 IT기술의 발달을 발판으로 여행자클럽(동호회)기반의 여행문화가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국내에서는 아직은 생소한 '여행자클럽'이라는 새로운 여행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세계최고의 여행자클럽인 '월드벤쳐스'는 최근 10주년을 맞이하여, 제휴사이기도 하며,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홍콩디즈니랜드와 함께 단일 단체여행으로는 초유의 규모인 1만명 규모의 여행상품을 개발하여 지난 6월21~6월24일 진행하였고, 기네스 등제를 신청하였다고 한다.

글로벌 여행자클럽 '월드벤쳐스'는 맴버들이 이용할 수 있는 독점적가격으로 기획된 여행상품을 '드림트립스'(꿈의여행들)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이번 1만명 규모의 홍콩디즈니 여행상품과 같은 대규모 상품을 '메가드림트립'이라고 부르고 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