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보충 영양식품을 제공하는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를 4~7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60명이다. 대상은 주민등록상 군에 주소를 둔 임산부, 6개월 미만의 산모, 영유아(66개월 이하)로 기준 중위소득 80% 미만 가구다.

신청은 건강보험증 사본 등을 가지고 영동군보건소에 직접 방문해야 한다.

신규대상자로 선정되면 6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 영양개선을 위한 교육과 상담, 보충식품 지원, 영양평가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영동군보건소 관계자는 "모집인원 외 대기자도 접수받을 예정"이라며 "임산부와 66개월 이하 영유아를 둔 부모들의 많은 신청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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