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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제4차 UNIDO 녹색산업회의' 울산서 개막30일까지…36개국 400여명 참가
박운보 기자  |  iecono19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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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8  11: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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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용 사무총장이 28일 개막식 축하연설을 하고 있는 모습. <허수정 기자>

(울산=국제뉴스) 박운보 기자 = '2016 제4차 UNIDO 녹색산업회의'(GIC)가 28일 오전 9시30분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녹색산업'이라는 주제로 개막돼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날 개회식에는 UNIDO 리용 사무총장과 김기현 울산시장, 박원주 산업부 산업정책실장, 최종문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 오연천 울산대 총장 등 유엔기관, UNIDO사무국, 관련 연구센터, 기업체 관계자 등 전 세계 36개국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회의는 △고위급 회의 △패널 간 토론과 참석자 질의‧응답이 허용되는 총회 △울산선언 채택 등으로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울산 생태환경 복원 우수사례 전시, 다도시연,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전시회, 생태산업단지 투어가 실시된다.

UNIDO 녹색산업회의는 전 세계 36개국이 참여하는 녹색산업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회의로서, 2년마다 회의를 열고 있다.

   
▲ 김기현 울산시장이 28일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허수정 기자>

개회식 직후 울산시와 UNIDO, 울산대학교가 '생태산업단지 모델 해외진출 협력체계 구축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UNIDO의 글로벌 네트워크 노하우를 활용한 '생태산업단지 모델 해외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행사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

둘째날 본 회의에서는 녹색산업정책, 생태산업단지, 순환경제, 자원효율성, 민관파트너쉽, 녹색 기업가 정신, 녹색 지표, 그리고 기술과 혁신들을 다룬다. 이어 참석자들은 녹색산업의 발전을 위한 '울산 선언'을 발표할 예정이다.

NIDO 녹색산업회의(GIC)는 지난 2005년 서울에서 열린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환경 및 개발에 관한 장관급 회의에서 출발했다.

이를 토대로 2009년 필리핀 회의에서 아시아 지역 녹색산업을 위한 국제회의라는 새로운 개념이 도입됐고, 이후 2년 주기로 아시아 태평양 국가의 주요 녹색산업도시에서 번갈아가며 열리고 있다.

UNIDO 제4차 녹색산업회의(GIC)는 지난 2014년 10월 울산시가 제안하고, 같은해 11월 유엔산업개발기구가 받아들이면서 성사됐다.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United NationsIndustrial Development Organization)는 개도국 및 전환기 경제권의 지속가능한 공업개발과 기술협력을 지원하는 UN기구다.

   
 

박운보 기자 | 2016-06-28 11: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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