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캄보디아교류협회, (사)한국소방단체총연합회

▲ (사진제공 = 한국캄보디아교류협회 회장) 16일 캄보디아 훈센총리 삼남 훈 마니 상원의원(왼쪽)과 박상원 한국캄보디아교류협회 회장(오른쪽)이 한-캄보디아의 발전을 결의하고 있다.

(서울 = 국제뉴스)박종진 기자 = 한국캄보디아교류협회와 (사)한국소방단체총연합회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캄보디아를 방문, 훈센총리 삼남 훈 마니 상원의원과 임 챌리 부총리에게 소방차 2대, 앰블런스 3대를 기증했다.

또, 캄보디아 상공회의소를 방문해 업계관련 사항을 토의했고, 양국의 소방산업 발전과 경제, 사회, 문화 분야에서도 협력키로 했다.

17일 캄보디아 농림부 Dr. 티 속훈 수석 차관과  공장부지와 농업개발부지에 관한 논의도 했다.

캄보디아 궁내부 능이 찬팔 장관은 "프놈펜에 고층건물이 많이 들어서고 있어서 현대화된 소방장비가 꼭 필요하다"며 "한국 업체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박상원 한국캄보디아교류협회 회장은 "개발도상국인 캄보디아도 경제발전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한국에서 배우기를 여망하고 있다"며 "이번행사는 양국이 함께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나가는 첫걸음이 된 유익하고,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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