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국제뉴스) 김흥수 기자 = 선문대학교는 27일 본관 10층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 박영범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진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CEO와 동행하는 청해진 청년취업아카데미 운영대학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6월 선문대가 청해진대학사업에 선정됨에 따른 것으로, 대학생 해외취업과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직무연수과정을 실시하는 대학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사업수행 시 문제점이나 애로점을 청취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이다.

박영범 이사장은 "정부의 정책을 집행하는 기관으로 정책의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 정책이 현장에서 잘 이루어지도록 사업수행 기관과 면담을 통해 확인하고, 효율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문대 황선조 총장은 "정부지원사업으로 위탁받은 청년 해외일자리 개척을 위한 청해진사업과 청년취업아카데미 지원사업을 성공리에 수행해 우수 모델로 정착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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