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오전 8시 53분께 부산시 강서구 신호동 삼성자동차 정문 삼거리 마티즈 승용차와 스포티지 승용차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마티즈 차량에 타고 있던 운전자는 빠져 나왔으나, 조수석에 타고 있던 김모씨가 다리가 끼여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구조됐다.(부산 강서구조대 제공)

(부산=국제뉴스) 김명원 기자 = 26일 오전 8시 53분경 부산시 강서구 신호동 삼성자동차 정문 삼거리에서 마티즈 승용차와 스포티지 승용차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마티즈 차량에 타고 있던 운전자는 빠져 나왔으나, 조수석에 타고 있던 김모씨가 다리가 끼여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구조됐다.

구조된 김씨는 이마 10cm 정도 찢어지고, 다리에 골절상을 입고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티지 운전자는 안전하다고 소방대는 전했다.

경찰은 마티즈 승용차 운전자와 스포티지 승용차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26일 오전 8시 53분께 부산시 강서구 신호동 삼성자동차 정문 삼거리 마티즈 승용차와 스포티지 승용차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마티즈 차량이 파손돼 있다.(부산 강서구조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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