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에게 듣는 아토피 피부염과 식품알레르기의 이해 교육 실시

(사진제공=광명시)광명시보건소는 1층 대회의실에서 아토피 질환 환아 부모 및 시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가졌다.

(광명=국제뉴스) 이승환 기자 = 광명시보건소는 25일 보건소 1층 대회의실에서 아토피 질환 환아 부모 및 시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가졌다.

이번 강좌는 시 홈페이지 홍보를 통해 아토피 질환을 앓고 있는 시민의 사전 신청을 받고 알레르기 전문가인 장윤석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 정보 센터장을 초빙하여  '아토피 피부염과 식품알레르기의 이해' 라는 제목으로 진행됐다.

잦은 재발과 검증되지 않은 정보로 아토피 질환의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토피 질환 성인들은 이번 강좌를 통하여 알레르기질환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는 지적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토피 질환 직장인 등을 위해 지난 11일 알레르기 비염·천식을 주제로, 이번에는 아토피 피부염 등을 주제로 주말 강좌를 개최하여 평일에 참석하기 어려운 아토피 성인들에게 전문 강좌를 제공, 추후 아토피 건강강좌를 2회 더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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