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정철 교수.(사진제공=중원대학교)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괴산 중원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신정철 교수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소재한 국제금융센터(IFC) MALL에서 주최한 ‘아트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Art Collaboration Project)’ 작가로 선정돼 여름시즌(2016년 6월 1일 ∼8월 31일)동안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신정철 교수가 선정된 아트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는 IFC MALL에서 1년 4명의 작가를 선정해 각 작가의 작품을 쇼핑몰 전체 그래픽디자인과 광고디자인에 활용하는 아트+비지니스 프로젝트이다.

IFC MALL은 미국의 AIG Global Real Estate가 개발을 담당하고, 미국의 대표적인 쇼핑몰 개발 운영사 Taubman이 운영하는 국제 쇼핑몰이다.

세계적인 건축설계 및 인테리어사인 베노이(Benoy)가 기존의 규격화된 쇼핑몰과 차별화된 디자인이 자랑이며, 글라스 파빌리온이 대표적 랜드마크로 자리잡고 있다.

신정철 교수는 "그래픽 디자이너의 작품이 IFC MALL 같은 대형 국제쇼핑몰에 본인의 작업이 활용된다는 것은 그래픽 디자이너로서 큰 영광이고, 중원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에게 학습 동기부여와 자부심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기쁘다"며 선정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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