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이숙정 기자 = 패션 모델계 반항아 이미지의 주원대가 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 캐릭터 홍재열과 싱크로율 100%를 자랑해 화제가 되고 있다. 

요즘 뉴페이스로 주가가 상승 중인 모델 주원대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웹툰 '외모지상주의'의 캐릭터 홍재열의 블론디 헤어, 놀라운 기럭지 등의 외모가 닮은 꼴로 주원대의 전속 에이전시인 씨제스모델에디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되어 주목 받고 있다.  

네이버 웹툰을 통해 연재 되고 있는 웹툰 ‘외모지상주의’는 웹툰 작가 박태준의 작품으로 따돌림을 당하던 비만소년 박형석이 어느 날 갑자기 꽃미남 육체를 얻어 이중생활을 하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여기서 홍재열은 박형석이 도움이 필요할 때 조용히 도와주는 미스테리한 인물로 겉으로는 퉁명스럽고 차갑지만 속은 따뜻한 일명, ‘츤데레’ 캐릭터를 가지고 있다. 

주원대 역시 차가운 이미지로 반항아적인 모습을 하고 있지만, 주변인들에게 자상하고 밝은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웹툰 상 홍재열 캐릭터와 비슷하다는 후문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헤어스타일이며 얼굴 이목구비가 싱크로율 100%', '모델 주원대, 외모지상주의와 느낌 비슷해 심쿵','웹툰에 홍재열이 아니라 주원대로 바뀌어야 되는 거 아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주원대는 온스타일 '데블스런웨이'에서 남다른 이미지와 포스로 호평 받아 화제를 불러 일으켰으며, 패션 모델 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차세대 모델테이너 스타이다.

최근, 서울걸즈컬렉션 'SGC SUPER LIVE(SGC 슈퍼라이브)' MC를 맡아 매끄러운 말솜씨와 패션 센스를 발휘, 패션계는 물론, 방송계에서도 러브콜을 받고 있는가 하면 패션브랜드 디자이너로도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