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할인 1+1' R석 한 장 가격으로 두 명 관람!

(서울=국제뉴스) 정상래 기자 =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공연 중인 연극 '아들'이 R석 45,000원 티켓 1장 가격으로 두 명이 관람할 수 있는 '함께 할인 1+1' 이벤트를 마련했다.

'함께 할인 1+1' 이벤트는 친구, 가족 등 소중한 사람과 함께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할인 이벤트로 6월 24일부터 7월 3일 공연 예매 시 적용 받을 수 있으며, 인터파크, YES24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 [사진=연극 '아들' 공연 사진 / ㈜티앤비컴퍼니 제공]

또한 매 회 객석의 중앙 2좌석을 '부자(父子)석'으로 마련, 부모 중 1인과 자녀 1인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2인 석으로 '부자(父子)석을 예매한 관객에게 당일 출연 배우와 무대 위에서의 기념촬영과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부자(父子)석'은 1588-5212로 전화예매만 가능하며, 40% 할인 적용 받을 수 있다.

연극 '아들'팀은 “가장 가까운 사이지만 각자의 바쁜 생활로 함께 하지 못하는 가족, 친구들과 소중한 시간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고 싶었다”라며 “따뜻한 공연이니 만큼 시간 내어 방문하시어 의미 있는 추억과 감동을 간직하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장진 감독의 영화 '아들'이 원작인 연극 '아들'은 단 하루 동안의 휴가를 받은 무기수 '강식'과 15년 만에 얼굴조차 기억나지 않는 아버지를 만나게 되는 사춘기 아들 '준석'과의 이야기를 그린 공연이다. 지난 6월 7일 개막한 연극 '아들'은 '피아노 선율과 노래로 감성을 찾게 해준 소중한 공연', '친구랑 봤는데 다음엔 부모님과 함께 오겠습니다', '각박한 세상에서 찾기 힘든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공연' 등 연극이지만 탄탄하고 풍성한 음악과 스토리로 영화화는 또 다른 깊은 감동과 여운을 관객들에게 전하고 있다.

연극 '아들'은 조덕현, 홍희원, 박정원, 김윤호, 백형훈, 손범준, 최성원, 박선희까지 실력파 배우들이 출연하며, 7월 24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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