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국제뉴스)박종진 기자 = 행복한 하모니를 만들어내는 아마추어 샤롯데 합창단(지휘자 김종우, 반주 박현숙)이 오는 19일(일) 오후5시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문화홀에서 창단 첫 정기 연주회를 가진다.

이번 연주회는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노래들로 구성되며 클래식과 팝, 가곡과 가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노래가 합창으로 재구성해 연주된다.

특별 게스트 무대에서는 국내외 오페라 주역가수로 활동 중이며 샤롯데 합창단 지휘자인 바리톤 김종우씨가 비제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로 연주회를 더욱 화려하게 장식하며, 롯데백화점 소속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샤롯 오케스트라' 가 함께 연주회를 빛낼 예정이다.

한편, 샤롯데합창단은 롯데백화점의 문화사업의 일환으로 음악을 사랑하는 일반인들이 모여 월 1회 이상의 게릴라 콘서트을 비롯해 다양하고 수준 높은 연주활동을 펼쳐가는 아마추어 합창단으로, 음악으로 하나되어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시민의 문화의식 고취의 이념을 실천하고 있다.

샤롯데 합창단원들은 "길다 면 길고 짧다면 짧은 5개월의 시간동안 서로 다른 우리들이 만나 하나의 하모니를 만들어내는 과정은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이 행복한 기운이 이번 정기연주회를 찾아주신 분들에게도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연주회는 무료이며, 입장권과 리플렛은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문화홀에서 받을 수 있다.
(공연문의: (주)비다엠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