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견본주택 개관···'친환경 주거단지' 전용 79~110㎡ 총 1521가구

▲ (사진제공=중흥건설) 중흥건설 계열사인 중흥토건이 오는 17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양에 들어가는 경남 김해시 진영2지구의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인 '김해 진영2지구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조감도.

(김해=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중흥건설 계열사인 중흥토건이 오는 17일 견본주택을 열고 경남 김해시 진영2지구의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인 '김해 진영2지구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를 본격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견본주택은 김해시 진영읍 진영리 1611-1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김해 진영2지구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는 진영2지구 B-1블록(경남 김해시 진영읍 진영리 1353번지)에 위치한 아파트로 지하 2층, 지상 15~29층 19개동 △전용 79㎡ 200가구 △전용 84A㎡ 693가구 △전용 84B㎡ 364가구 △전용 99㎡ 180가구 △전용 110㎡ 84가구 등 총 1521가구 규모로 구성된 대단지다.

단지는 지역의 다양한 수요에 맞춰 중소형부터 중대형의 평형대까지 구성돼 있다.

◆다수의 일반산업단지와 인접한 '직주근접' 아파트

'김해 진영2지구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는 단지 인근으로 본산준공업지구, 김해주호일반산업단지, 김해본산농공단지가 조성돼 있어 접근성이 우수해 주요 산업단지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또 경원한림공단, 김해 진영죽곡농공단지, 김해 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김해 병동농공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가 주변에 위치해 직주근접 주거지로서 손색이 없다.

◆교통망·교육여건 우수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아파트가 위치한 김해 진영2지구는 14번 국도와 25번 국도 등을 통한 경남 창원시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남해고속도로 동창원IC와 인접해 김해 부산으로 빠른 이동도 가능할 전망이다. 또 진영시외버스터미널이 인접해 있어 시내‧외로의 접근성도 우수하며, 경부선 밀양역과 경전선 진영역을 통해 KTX를 이용할 수 있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근에 진영중앙초교, 진영중교가 위치해 있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또 병원, 은행이 가깝고, 진영문화센터, 진영읍사무소 등 진영 구도심의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수월하다.

향후 입주 시점에는 진영1지구와 2지구 개발이 완료되는 시점으로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어 주거여건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주변에 녹지공간이 많아 자연환경이 쾌적하다. 단지는 북측으로 주천강이 흐르고 남측에는 금병산이 자리 잡은 친환경 주거지에 들어선다.

단지 바로 옆으로는 진영종합운동장을 비롯해 김해시청소년 수련관 및 김해시 문화체육센터가 위치해 있어 운동과 산책 등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 주천공원, 진동공원, 서어지공원, 아름공원 등 다수의 공원이 인접해 있다.

◆전 가구 4Bay 특화설계·단지 자연친화형 조성

남향위주 단지 배치로 채광과 일조량이 우수하며, 전 가구 4Bay구조 특화설계가 적용돼 개방성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또 전용 79㎡와 전용 84㎡의 경우 현관에서 주방으로 바로 출입이 가능해 이동성과 개방감을 높였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인 '클래시안 센터'를 조성할 계획으로 휘트니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등이 마련된다.

단지 내 조경시설은 입주민을 위한 자연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1.5㎞ 길이의 단지 순환 산책로와 중앙광장, 분수광장을 비롯해 주민운동시설 및 커뮤니티 공간이 단지 곳곳에 들어선다.

단지 내 어린이 물놀이 놀이터를 비롯해 석가산 특화조경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녹지율과 입주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지상의 주차공간을 없애 쾌적한 단지환경을 조성한다.

분양문의는 전화 055-345-950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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