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힐링 챌린지 국제요리 경연대회 금상을 수상한 수원여자대학교 조미희, 손지혜 학생 모습.(사진제공=수원여자대학교)

(수원=국제뉴스) 김성대 기자 = 수원여자대학교(총장 엄태식) 식품조리과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2016 한국힐링 챌린지국제요리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조미희, 손지혜 두 명 학생이 참가자로 출전한 수원여대팀은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금상을 수상한 조미희 학생은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되니 정말 기분이 좋다 학교에서 배우는 다양한 실습과정이 도움이 되어 큰 대회에서도 떨지 않고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엄영호 학과장은 "학생들이 좋은 결과를 얻어 뿌듯하다 조리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본 학과에 진학해 요리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수원여대 식품조리과는 식품 조리 이론은 물론 한식, 양식 자격증과정과 부전공과정, 전공 및 창업동아리를 운영해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특히 창업동아리인 전통음식연구회는 지난달 소셜벤처대학동아리 지원사업 최종팀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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