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유성서)대전통일마라톤대회 교통관리 및 교통안전 캠페인

(대전=국제뉴스) 송윤영 기자 = 대전유성경찰서는 11일 오전 9시 유성구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리는'제10회 대전 통일 마라톤 대회' 교통관리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대회는 약 1000여명의 대전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중앙과학관을 출발해 구성3거리, 승적골3거리를 거쳐 국립중앙과학관으로 들어오는 코스(6.15km)로, 유성서는 원활한 행사진행을 위해 행사 주요 구간에 교통경찰 60여명을 배치해 신호기 개방 등 교통통제 및 교통관리를 실시했다.

더불어 행사에 참가한 대전시민들을 대상으로‘3초의 여유, 생명을 살립니다’캠페인을 실시해, 교통안전을 위한 홍보활동을 병행했다.

대회를 주최한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상임대표는 “6.15 공동선언을 기념하는 뜻 깊은 대회에 많은 인원이 참석하고, 일부 도로를 점거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로 교통 혼잡이 야기될 우려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원활하게 마라톤을 할 수 있게 해 준 교통경찰관들에게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유성서 박병규 서장은 "추후 실시되는 행사에도 참석한 주민과 주변을 통과하는 차량의 불편함이 없도록 교통관리를 지속 실시할 예정이며, 더불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유성교통경찰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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