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홍동 기흥구청장, 20일까지 11개동 직원과 식사하며 허물없는 대화 나눠 -

(용인=국제뉴스) 강성문 기자 = 용인시 기흥구는 구청장과 동직원들이 점심을 함께 하며 소통하는 '런치데이트'를 지난 1일부터 관내 11개 동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용인시) 김홍동 기흥구구청장과 동직원 소통 '런치 데이트' 실시(영덕동)

런치데이트는 직원들이 구청장과 점심을 먹으면서 허물없는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을 얘기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실시한 것이다.

직원들은 "동에서 근무하며 구청장과 식사하는 기회가 많지 않은데 편하게 얘기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이런 기회를 자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홍동 구청장은 "편안한 자리를 마련해 직원들과 보다 가까워지고 벽을 허물자는 취지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종종 만들어 직원들이 편하게 다가 설 수 있는 선배공직자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