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백희가 돌아왔다' 캡쳐

(서울=국제뉴스) 김양희 기자 = 6일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가 첫방 시청률 9.4%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백희가 돌아왔다'(극본 임상춘, 연출 차영훈)는 전국 시청률 9.4%를 기록했다.

'백희가 돌아왔다'는 조용한 섬 섬월도에서 과거의 스칼렛 오하라 양백희가 신분을 세탁한 후 18년 만에 돌아온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6일 방송에서는 옥희(진지희)가 화려한 옷차림과 헤어스타일로 경찰서, 가출, 패싸움 등 고등학생 신분과는 어울리지 않는 상황들을 만들어내며 섬월도를 발칵 뒤집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꿀잼나요", "기대 안하고 봤는데 개꿀잼", "오랜만에 가족들이랑 웃을수있는 시간만들수 있어서 좋았어요", "채널돌리다 봤는데 대박 재미있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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