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연평해전', '고지전', '알투비: 리턴투베이스'

(서울=국제뉴스) 김양희 기자 = 6월 6일 현충일을 맞아 특선 영화가 화제다.

6일 KBS1에서는 오후 1시부터 영화 '알투비: 리턴투베이스'가 방송된다. '알투비: 리턴투베이스'는 2012년 '서울 도심 상공'을 배경으로 한 고공액션드라마로 하늘에 인생을 건 21 전투비행단 소속 파일럿들이 위기에 빠진 한반도를 구하기 위해 펼치는 비공식 작전을 그린 영화다.

KBS2에서는 오후 7시부터 영화 '연평해전'이 방송된다. '연평해전'은 2002년 6월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사람들과 그들의 동료, 연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또 EBS1에서 오후 12시10분 방송되는 영화 '고지전'은 51년 6월 전선 교착 이후 25개월간 서로 싸우는 이유조차 잊은 채 전쟁이 끝나기만을 바라며 싸우다 죽어간 고지 위 300만 병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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