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변화된 거창군보건소, 군민들 이용도 급상승

 

(거창=국제뉴스) 이종필 기자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지난 12월 보건소 신청사로 이전하면서 넓고 쾌적한 공간 속에서 새롭게 변화된 모습으로 군민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건강프로그램 개발 운영과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이용도가 급상승하여 사시사철 군민들로 북적대고 있다.

특히, 재활운동실과 물리치료실 어르신들의 맞춤형 근력강화 프로그램, 개인별 체력진단과 특성분석으로 운동처방, 영양상담 등을 지원하는 운동 처방실 운영, 어르신들의 건강체조와 노래교실, 남성 요리교실 운영은 군민들로부터 호응도가 가장 높은 프로그램이다.

한편, 보건소에서는 작년에 비해 진료환자가 많아지고, 공간협소로 외부에서 운영하던 프로그램을 보건소에서 운영함으로써 군민들의 대기시간이 늘고 있어 대기하는 군민들을 편의 제공을 위해 현관에 발맛사지기, 손맛사지기, 전신안마기를 설치·운영하여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군민들의 건강서비스 지원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개발 운영 하겠으며, 소통하는 보건의료행정 수행으로 군민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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